네다섯 자리 수의 덧셈·뺄셈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자릿수를 잘못 맞춰 쓰는 것이다.
세로셈, 칸을 맞춰 쓴다
일의 자리는 일의 자리끼리, 십의 자리는 십의 자리끼리 정확히 줄을 맞춰 쓰는 연습이 먼저다. 모눈종이나 자릿수 칸이 그어진 연습지를 쓰면 훨씬 수월하다. 암산으로 넘어가고 싶어 해도 이 시기엔 세로셈을 또박또박 쓰게 한다.
역연산으로 검산한다
덧셈은 뺄셈으로, 뺄셈은 덧셈으로 되짚어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1234+5678을 계산했으면 결과에서 5678을 다시 빼서 1234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틀린 문제만이라도 이 습관을 들이면 스스로 실수를 찾는 힘이 생긴다.
어림으로 먼저 확인한다
계산 전에 "대략 얼마나 나올지" 어림해보는 습관도 실수를 줄인다. 1234+5678은 대략 1200+5700이니 7000 근처가 나와야 한다. 계산 결과가 어림값과 크게 다르면 자릿수가 밀렸다는 신호다.
자릿수 정렬과 검산 습관은 이후 혼합계산, 분수 계산까지 이어지는 기초 체력이다.